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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코로나 비대면 예배시대 송전교회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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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오전 09:11

코로나 비대면 예배시대 송전교회가 특별한 이유

양질의 영상예배 콘텐츠 제작, 영상전도지 '행복백신' 등 호평

김신규 기자(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21-06-23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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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한국교회는 주일 ‘비대면예배’라는 예전에 상상치도 못했던 상황에 이르렀다.
 
물론 최근 예방백신접종이 이뤄지면서 차츰 비대면 예배에서 대면예배로 바뀌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교회의 대면 예배 등 정규 종교 활동의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점차 상황은 호전되고 있다.
 
 ▲송전교회 영상 가정예배. ⓒ데일리굿뉴스

하지만 아직 비대면 예배가 계속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오랜 기간 비대면예배로 인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예전과 달리 많이 해이해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대면예배와 주일성수의 신앙관 퇴색 등은 향후 한국교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
  
  ▲송준호 목사 ⓒ데일리굿뉴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의 송전교회(담임 권준호 목사)의 비대면예배 상황에서 실시해온 온라인 모임과, 영상 전도지를 통한 불신자 전도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돕는 것은 물론  교회의 부흥과 불신자들 사이에서 교회의 이미지도 개선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송전교회 담임 권준호 목사는 “코로나 이전에는 송전교회가 지역사회를 잘 섬겨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교회가 내적으로 모이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교제와 나눔에 있어 소위 ‘멘붕’상태가 됐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의 어려웠던 교회 상황을 언급했다.
 
하지만 권 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 예배 상황에서 효율적인 예배가 드려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처음에는 교역자들만 모여 예배를 드려왔으나 예배를 중단할 수 없는 만큼 비대면 예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다행인 것은 교회에 유튜브 라이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이를 적극 활용했다. 이에 본당에서 새벽예배도 촬영해서 아침에 업로드를 했다. 하지만 작년 5월쯤 대면예배가 20% 정도 가능해져서 그때는 다시 모든 영상을 중단했다. 경기도가 예배 모임을 강력히 제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냥 예배를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양질의 영상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대안으로 교회 스튜디오를 떠올렸다. 엄청난 비용이 걱정되는 측면도 있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다행인 것은 성도들의 헌물을 통해 다양한 장비와 영상배경 등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권 목사는 영상예배에 대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부교역자들에게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새벽예배 영상을 ‘영적 백신’이라는 이름으로 명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의 중요성을 절감한 권 목사는 교회 영상전담팀과 유튜브 담당들에게 양질의 이미지가 곧 ‘메시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의 첫 화면이나 배경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신경 써서 제작하도록 했으며, 참신한 영상이 송출되도록 심혈을 기울였지요. 어느 정도 여력이 되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리설교를 송출할 수 있게 됐지요. 그리고 이런 영상예배가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추게 되자 가정예배를 위한 영상도 제작했어요.”
 
 ▲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문' 영상을 제작 성도들에게 배포해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러한 과정에서 송전교회는 ‘코로나19 극복 기도문’을 녹음해서 그 기도문으로 성도들이 같이 기도하는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기도문과 이미지를 바꿨다. 실력 있는 성도들이 영상에 적합한 음악도 삽입했다. 현재는 기도문, 이미지, 음악을 계속 변경해 영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영상제작에 있어서도 성도들이 식상해하지 않도록 이미지나 배경, 음악 등을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송전교회가 불신자들을 위해 제작한 '행복백신' 영상. ⓒ데일리굿뉴스


최근에는 영상전도지를 제작했다. ‘행복백신’으로 불리는 영상전도지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핵심진리를 알기 쉽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성도들에게는 ‘감사행전’을 제작해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감사의 삶을 살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성도들은 다시금 믿음에 열심을 내고 있다.
 
권 목사는 “저희 교회가 제작하는 영상전도지 ‘행복백신’, 성도들을 위한 ‘감사행전’ 등의 온라인 사역의 노하우를 한국교회에 알리고 싶다”면서 어려운 시기 발상의 전환을 통한 한국교회의 위기극복의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권준호 목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선교기자로 미디어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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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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