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가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남편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서 가족들이 집에 모였습니다.

남편은 숨을 불규칙적으로 쉽니다. 아내는 슬픔 속에서 평상시 남편이 좋아하는 해물 부침개를 부치고 있습니다.

부침개가 거의 다 익어갈 때입니다.

남편이 힘없이 말합니다.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를 먹고 싶구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내일 장례식 때 쓸거니까요"

성도 여러분, 바쁘게 살다보면, 무엇이 중요한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감사를 잊으면 안됩니다.

감사행전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감사 저금하는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포그 감사를 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니까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입니다.

감사는 감동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하나님은 감사거리를 주십니다.

번성하게 합니다. 존귀하게 합니다.

-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