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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방

  • 관리자
  • 2008.01.26 오전 12:00

대 심방

2008년 약속의 말씀 대 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역별로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 그 가정이 직면한 어려운 문제를 접하고 기도제목을 알아 함께 기도하는 대 심방은 큰 의미가 있고 보람도 느낍니다.
어떤분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씀을 받기도 하고, 어떤 분은 심방을 마친후 심란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대심방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것 같습니다. 심방이 감사한것은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동행하여 교인들의 사정을 알고 기도해준 일입니다. 그 바쁜 중에도 꼭꼭 참석하시는 심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방문하는 집안에 들어설때마다 집집마다 깨끗이 청소가 되어 있고, 정리된 기물들을 보며 거기에 성도들의 정성이 물씬 배어옴을 느낍니다.
주의 종을 맞는것을 예수님을 맞는것처럼 현관앞에 미리 나와 있는 성도들을 봅니다.
그래서 심방은 무엇보다도 심방을 받는 사람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주의 종 엘리야의 심방을 받을때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고 대접했습니다. 그럴때 엘리야의 축복기도는 기근중에 그 가족을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 심방때의 다과준비는 간단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두 집 건너 한집씩 하는것도 좋습니다. 내 집에 온 손님을 어찌 매입으로 그냥 보내랴 하시며 굳이 먹을것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시고, 이것이 눈물겹도록 고마운 일이간 하지만 하루에 7-8가정을 심방해야 하므로 아무리 먹는 입이 즐겁다해도 도저히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 그것으로 충분히 대덥은 된것입니다.
대심방은 송구영신 예배때 받은 약속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해주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올해 부터는 각 가정 심방때 간절하게 안수하며 축복기도를 합니다.

대심방을 할때마다 우리 성도들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주의 종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을 볼때마다 가슴이 저며옵니다.
지난주에는 함박눈을 맞이면서 심방을 했습니다. 마치 따뜻한 봄을 재촉하는것 같았습니다.
심방을 받는 가정마다 성령의 함박눈, 축복의 함박눈이 가득 가득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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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작성자
  • 1
  •  설날
  • 2008-02-01
  • 관리자
  • 1
  •  대심방
  • 2008-01-26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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