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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오르자

  • 관리자
  • 2009.08.30 오전 12:00

 지난 한 주 우리는 말씀충전 부흥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여름에 하나님이 부어주신 생수였습니다. 그 은혜가 더욱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대 철학자들은 오늘의 상황을 벽 이라고 부릅니다. 사방이 막혀있는 절망상태라는 뜻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어디를 보아도 미래가 없습니다. 연말에 대선이 있어서 더 나은 정치를 기대해야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지금의 작태를 보면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치논리에 의하면 자고나면 바뀌는 장관에 따라서 달라지는 교육정책 때문에 교육 이민이 생기기까지 하였고 해외에서 자녀들 교육이라는 것 때문에 꿈을 접고 납덩어리를 가슴에 달고 사는 학부모들의 고충은 언급조차도 없는 현실을 무엇이라고 표현하면 좋을려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산인 호렙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옛날 모세가 바로 궁에서 쫓겨나 미디안 광야에서 살 때입니다. 모든 꿈을 접고 양치는 목동으로 40년을 살면서 노구를 이끌고 희망없이 삶을 접으려고 할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곳이 거룩한 성산(聖山)인 호렙산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순간 모세는 벽에 갇힌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가정의 문제가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소망을 잃어버렸던 민족이 회복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부터 시작된 놀라운 역사였습니다. 우리도 호렙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40일 동안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올라가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셨던 하나님을 만나려고 합니다. 21세기를 위기의 시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기회의 시대 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 활짝 열려있는 21세기에 어렵다고 주저앉을 것입니까? 아니면 40일 동안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고 붙들어 주면서 호렙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까?
모세가 하나님을 경험했던 뜨거운 곳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셔서 새로운 나라를 향해 위대한 기적을 이룩했던 곳 오늘의 호렙산을 향해 우리가 함께 전진하려고 합니다.

 벽 속에 갇혀있던 민족을 회복하는 호렙산 벽속에 갇혀서 새로운 도약을 감당 못하는 교회나 우리 가정을 위해 사명을 가지고 함께 호렙산에 올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먼저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기도회입니다.

2020년을 준비하는 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교회회복
성도회복
사역회복
생활회복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축복은 준비하는 성도의 것입니다.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살아가려는 하나님의 종 권준호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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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오르자
  • 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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