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살아온 50여 년 이상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항상 복합적 이중 생각을 하게 되는 때가 적잖이 있었다. 

믿음과 구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다가오는 두려움 같은 것들이었는데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기도, 말씀 읽기, 중보기도 등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 

영적인 긴장 속에서 하나님 품에 있는 평안이 있었는데 그렇치 않은 때에는 뭔가 항상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들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다시 회개하고서는 말씀과 기도 생활에 들어가면 평안함과 감사함 등 흔들리지 않는 나를 느끼곤 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송전교회로 온 후 오랫만에 성경공부(새가족반, 확신반)를 하게 되면서 

예전에 다른 교회에서 했던 것이라 생각하면서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그러나 한 시간 한 시간 지나면서 특히 확신반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왜 이 송전교회로 보내주셨는지에 대한 뜻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일과 주어진 사역에만 매달렸지 나의 영적인 상태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듯 

매시간 기쁨과 감사의 충만함이 느껴지면서 마음의 평안과 하나님과 함께함의 친밀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은혜가 있었고 

감사의 감사가 고백되는 시간들이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중보기도 포함) 매일 아침 한 시간씩은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기로 다짐한다. 

항상 감사의 상황을 잊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을 축복하고 모든 것에 사랑을 담아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