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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34기 김지혜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308
  • 2018.10.01 오후 05:36

1. 확신반 하기 전 모습
확신반을 주일, 평일 두 번을 다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앞섰습니다.

사실 직장 다니며 양육과 가정, 사역 모두가 저에게는 벅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레 셀리더로 세워지고 더욱 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몸만 지치고 피곤이 쌓여왔습니다.

기도에 힘쓰고 싶었지만 마음만 앞서고 몸은 늘 시들은 파처럼 하루하루를 정신 없이 지냈습니다.

도대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여기가 내 자리가 맞는건가?

조금씩 약해지고 열정이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속상해 울기도 하고 자녀와 남편에게도 짜증 섞인 말로 내 기분대로 하고 싶다는..

다 내려놓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무엇인가 날 크게 옭매여 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주일,평일 확신반을 셀원들과 들으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저를 느꼈습니다.

처음엔 부담이었지만 그것을 오히려 저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확신반 이후 변화된 모습
윤소리 성도님은 도중에 안나와서 안타까웠지만, 영선 성도, 은선 성도의 변화되는 모습이

저에게 힘과 다시금 열정으로 가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두 성도님이 말의 권세를 믿고 선포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가 어찌나 감사했는지..정말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파도 방해가 있어도 굳건히 확신반에 참여해주고

성경 읽기에도 집중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문자심방, 셀의 총무까지도 자발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니 더욱 더 감동이었습니다.

 셀원의 변화가 그 동안 지친 모든 피로를 날려주었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게 느껴져서 들을수록 새로운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 


3. 확신반 이후의 결심
무엇보다 셀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 마음이 큽니다.

사실 주일 사역으로 셀원들을 챙겨주지도 얼굴도 못보고 교제도 못해서 매우 미안함 마음이 컸는데,

우선 순위는 셀이라는 마음을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 훈련하는 셀원들과 더욱 비전을 잡고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올 가을에는 남영 성도님까지 새가족반에 들어서 우리 셀이 더욱 굳건한 믿음의 셀이 되길 원합니다.

꼭 그렇게 됨을 믿고 선포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셀, 서로가 사랑하며 힘이 되어주는 가족 같은 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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