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하기 전 모습

둘째 출산 후 혼자 몸조리 하면서 몸은 힘들고 마음은 외로웠습니다.

몸의 회복보다는 마음의 회복이 급해서 셀 모임에 서둘러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배자리와 사역의 자리에도 복귀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건의 생활이 부족하였고 양육부사역을 하면서 제자훈련 받는 성도들이 부러웠습니다.

영육이 지쳐 있는 나에 비하여 훈련받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비전에 눈빛이 살아있고 표정은 밝았으며 발걸음과 행동이 참으로 생기 있고

훈련받은 군사처럼 영적으로 단단히 무장된 모습이었습니다.

2. 확신반 이후 유익

그러던 중 담임목사님의 제자훈련 재수강 권면은 저에겐 러브콜이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나의 가족 순종, 더 순종 셀 원들과 함께 확신반부터 훈련받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컸던 확신반 수업이었고

저에게 믿음과 구원의 확신 그 이상의 것을 주셨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사역의 자리에 있으니 사역 하나하나 감사하고 사모함이 깊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그저 분주하고 정신없이 해왔던 사역들이 감사했고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3. 확신반 이후의 결심

앞으로 확신반 이후의 제자훈련 과정을 잘 받을 것입니다.

머릿속에 지식을 넣어 쌓아두는 훈련이 아닌 영육을 단련하고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힌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함께 수업 듣는 순종, 더 순종 셀 원들을 위하여 서로가 세우는 기도를 하면서

함께 동역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선을 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