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교회

신앙훈련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 신앙훈련 > 확신반

확신반

확신반 39기 손은숙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125
  • 2022.10.13 오전 06:48

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는 저희 가정에서는 또 다른 집일 정도로 어머니는 저희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며 예배만 잘 드리고 나에게 맡겨진 사역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지배하였습니다.

너무 피곤하니까, 주일예배는 철저히 드리니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얼른 에배드리고 집에 와서 밀린 집안 일 하고 쉬고 싶은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 차리면 말씀 읽어야지!!

내가 왜 사는 거지? 하는 허무함과 옛날에는 내가 어떻게 헌신했는데 하는 회상 뿐이었습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여전히 저는 게으른 자리를 탐ㅁ하고 있고, 쉬려고 하는 나태함을 벗어버리지 못한 듯 합니다. 

그렇지만 나의 영적 무지함, 성장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확신반을 통해 말씀의 이해와 사모함이 저를 이끌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에도 생각하게 되었고,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으려 힘쓰는 저를 보았습니다. 

믿음의 말, 세우는 말, 긍정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려 말씀과 찬양에 더욱더 집중하게 되었고, 성품의 변화를 위해 예수님과 대화를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순종이 쉽지만 멀어지면 순종이 어렵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조금씩 신앙의 진보, 마음의 변화를 보며 감사하고 기대를 갖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에도 기도하며 마음의 굳은살을 도려내며 주 안에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확신반을 하면서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던 친정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중환자실에서 4주를 앓으시다 소천하셨습니다. 

육신은 너무 건강하셨기에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절대로 영원한 이 땅의 삶은 없다는 것과 우리는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임을 알면서도 얼마나 욕심과 애착을 하고 살았는지 깨닫습니다. 

영혼은 천국가시고 엄마의 육신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야 할까?? 수많은 회환과 회개가 밀려왔습니다.

믿음의 선배이신 엄마처럼 부끄럽지 않은 구원.

이 땅에서의 이별을 맞고 싶습니다.

배운 것처럼 말씀 읽기와 감사 일기가 나의 삶의 스타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종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게으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삶의 가이드이신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최선을 다하셔서 알아듣기 쉽게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코람데오 셀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확신반 39기 손은숙 간증문
  • 2022-10-13
  • 지유경
  • 126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