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과정하기 전 나의 모습

믿음 생활 잘하는 건 주일예배 잘 드리고 기도 열심히 하고 성경 말씀 많이 알고

말씀대로 잘 행하면 믿음생활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교회사역이나 전도는 집사님들 이상 교회에 직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다니면서도

하루하루 “무엇을 먹을까?”,“무엇을 입을까?”,“사랑하는 우리 아들 어떻게 키울까?” 하며

세상 걱정들로 염려하며 살았습니다.

2. 양육 전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비전과 교회 비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몸이 아프신데도

그 추운 겨울에 버스를 2번이나 갈아 타시면서도 교회를 옮기지 않고 다니시는 것,

생계가 어려우시면서도 시간을 빼서 노방전도까지 가시고,

주일성수를 꼭 하시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님이 제대로 교회생활, 믿음생활 하시는 것에 기뻤고 그분의 기도에 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생활도 세상 걱정으로 전전긍긍하던 삶에서

지금은 ‘어떻게 하면 전도할까?’ ‘어떻게 하면 영혼구원 할까?’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3. 양육 전과정 이후 결단

나의 모든 관심과 목표는 주님이 주신 사역에 있을 것이고,

내 생각 또한 전도와 영혼 살리는데 집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곧 나의 비전으로 셀리더가 되어

열린 모임에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번식시키는 하나님의 군사, 경주자, 농부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데이 크리스찬이 될 뻔한 저에게

하나님의비전, 곧 제가 해야 할 사명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신 권준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